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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가 중요한 이유: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
주식을 공부하다 보면 PER, EPS와 함께 반드시 등장하는 지표가 바로 ROE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ROE가 “높으면 좋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왜 중요한지는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번 글에서는 ROE의 의미와 함께 왜 중요한지, 그리고 투자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ROE란 무엇인가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합니다.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즉, 기업이 주주가 투자한 자본을 활용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ROE를 쉽게 이해하기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자기자본: 1조 원
- 당기순이익: 1,000억 원
ROE = 1,000억 ÷ 1조 = 10%
이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주가 맡긴 자본으로 1년에 10%의 수익을 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ROE는 기업의 “자본 활용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ROE가 중요한 이유
1. 기업의 수익 효율성을 보여준다
매출이 크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기업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투입된 자본 대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가입니다.ROE가 높다는 것은 적은 자본으로 많은 이익을 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2. 장기 주가와의 관계
장기적으로 ROE가 꾸준히 높은 기업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주가의 장기 상승 가능성과도 연결됩니다.워런 버핏이 ROE를 중요하게 보는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3. 기업 간 비교가 가능하다
ROE는 동일 산업 내 기업 비교에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업종의 두 기업이 있을 때,
- A기업 ROE 15%
- B기업 ROE 7%
이라면, 자본 활용 측면에서는 A기업이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ROE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 기업일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ROE가 높게 나오는 이유가 다음과 같은 경우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부채를 많이 사용해 자기자본이 줄어든 경우
-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경우
따라서 ROE를 볼 때는 반드시 부채비율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에서 ROE를 활용하는 방법
ROE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최근 3~5년 ROE 추이 확인
- 동일 산업 평균 ROE와 비교
- 부채비율과 함께 분석
- EPS 성장률과 함께 종합 판단
특히 지속적으로 10~15% 이상의 ROE를 유지하는 기업은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
- ROE는 자기자본 대비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기업의 자본 활용 능력을 판단하는 데 중요합니다.
- 장기적으로 높은 ROE는 경쟁력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 부채비율과 함께 분석해야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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